삼성증권, 고객수익이 평가 기준…자산관리 명가로

입력 2017-07-04 17:22  

[ 이철민 기자 ] 삼성증권(대표 윤용암)이 2017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증권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은 증권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단순 브로커리지 중심이던 2000년대 초반부터 자산관리형 비즈니스로 전환하였으며, 10년 넘게 쌓아온 자산관리 노하우가 결집된 인프라,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춘 PB 등 자산관리의 핵심 경쟁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자산관리 명가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말 업계 최초로 100여 명의 직원이 토털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대형 금융센터 3곳을 오픈하며 기존에 제공하던 금융 관련 컨설팅을 기본으로 세무, 부동산, IB를 통한 기업금융서비스까지 확장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규모가 큰 지점이 아니라 다양한 전문인력이 개인과 법인을 포함한 모든 고객에게 ‘최적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채널의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런 새로운 시도에 대한 만족도는 최근 발표된 CEO 선호도 조사에서도 나타났다. 국내 500대기업 CEO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삼성증권이 증권 부문 선호도 1위 증권사에 선정되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증권은 2015년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고객보호헌장을 선포한 이래 지속적으로 고객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수익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평가보상제도와 영업방식 변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 따른 상품과 투자정보 차별화 등 경영활동 전반을 완전히 혁신하는 것이 그 주요 내용이다. 고객중심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고객수익률 제고를 위한 국내 투자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자산배분전략사업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글로벌 상품 공급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와 선진시장의 네트워크에 이어 지난 3월에는 베트남 최대증권사 중 하나인 호찌민증권과 업무제휴를 맺으면서 한발 앞선 글로벌 투자정보와 상품 소싱의 다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철민 기자 press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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